Why Size-Inclusive Brands Should Think Beyond Outerwear When Visiting Guangzhou For many buyers, a sourcing…
도매시장 사입과 공장 직거래의 차이

많은 초보 셀러들이 “도매시장은 건너뛰고 공장이랑 직거래하면 훨씬 싸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맞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두 거래 방식의 결정적인 차이를 알아봅니다.
1. MOQ(최소 주문 수량)의 벽
도매시장(스산항, 사허 등)의 가장 큰 장점은 ‘소량 사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색상별 5장, 10장도 구매할 수 있어 재고 부담이 적습니다.
반면 공장 직거래는 최소 100~300장부터 시작합니다. 단가 2,000원 아끼려다 재고 200장을 떠안고 200만 원을 날릴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비싸더라도 도매시장이 안전합니다.
2. 속도전: ‘깔려있는 옷’ vs ‘만들어야 하는 옷’
도매시장은 이미 만들어진 옷을 돈 주고 가져오는 곳입니다. 오늘 사면 당장 오늘 발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은 ‘발주’를 넣는 순간부터 원단 수배,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최소 2주에서 한 달이 걸립니다. 트렌드가 순식간에 바뀌는 여성의류 시장에서 이 시간 차이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3. 불량 처리와 교환
도매시장은 불량이 나오면 다음 사입 때 가져가서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물론 싸움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하지만 공장은 다릅니다.
이미 한국으로 물건을 받았는데 불량이 쏟아지면? 다시 중국으로 보내는 배송비가
물건값보다 더 나옵니다.
사실상 반품 불가입니다.
공장 직거래는 ‘검품 대행업체’ 없이는 불가능한 도박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