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77·88 사이즈, 숫자보다 중요한 건 이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샀는데, 어떤 건 77이 맞고 어떤…
빅사이즈 쇼핑몰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

“빅사이즈가 틈새시장이래!”라는 말만 믿고 뛰어들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쇼핑몰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들은 왜 실패했을까요?
1. 단순히 사이즈만 키운 옷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일반 옷의 도안을 그대로 확대 복사하듯 사이즈만 키웁니다.
결과는 참혹합니다.
어깨선은 흘러내리고, 암홀은 너무 깊어 속옷이 보이고, 핏은 엉성해집니다.
빅사이즈는 살이 찌는 부위에 따른 입체적인 패턴 수정이 필수적인데, 이를 간과한 것입니다.
2. 모델 핏의 배신
많은 쇼핑몰이 66 사이즈 모델에게 핀을 꽂아 88 사이즈 옷을 입혀 촬영합니다.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만, 실제 88 사이즈 고객이 입었을 때는 전혀 다른 핏이 나옵니다.
배신감을 느낀 고객은 두 번 다시 그 쇼핑몰을 찾지 않습니다.
리얼한 핏을 보여줄 수 있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기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3. ‘가리기’에만 급급한 스타일링
고객들은 자신의 체형을 가리고 싶어 하는 동시에, 예뻐 보이고 싶어 합니다.
무조건 검은색, 무조건 박스핏만 고집하는 쇼핑몰은 매력이 없습니다.
허리 라인을 잡아주거나, 넥 라인을 시원하게 파주는 등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큐레이션 능력이 부족하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